지하방 화재로 삶의 터전 잃은 부자 가정… 지역 기업인의 온정으로 새 보금자리 되찾아
성남시 중원구에서 발생한 지하방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부자(父子) 가정이 지역 기업인의 따뜻한 손길로 다시 일상을 회복하게 됐다.
성남시 청소용역 전문기업 ㈜성남환경 박찬란 대표는 최근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에 150만 원의 수리비를 긴급 지원하고, 주거 공간 전면 복구를 도우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보증금 500만 원, 월세 35만 원의 지하방에서 거주하던 48세 박모 씨와 20세 아들이 사용하는 세탁기의 과부하로 인해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화됐지만, 집 내부는 벽과 천장, 가전제품 등이 심하게 훼손되고 검은 그을음으로 뒤덮여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태였다.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화재까지 겹친 부자 가정은 생계와 주거 모두 위기에 놓였으나, 복구 비용을 마련할 여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같은 사연을 접한 박찬란 대표는 즉각 지원에 나섰다. 박 대표는 “아들이 함께 사는 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하루빨리 수리를 마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금전적 후원에 그치지 않았다. 기부금 150만 원 전액은 그을음 제거를 비롯해 도배·장판 교체, 전등 교체, 단열 시공 등 주거 환경을 정상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사용됐다. 또한 집수리 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된 공사는 단기간에 마무리돼, 피해 가정은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다시 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지역사회에서는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이번 선행에 대해 깊은 감사와 함께 긍정적인 평가를 보내고 있다.
한편 박찬란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혀,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 확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 성남시민신문 : 진실의 중심에서, 한 걸음 더 깊이 본다.
【성남시민신문】 고 태 우 대표기자
○ Copyright © 저작권자(성남시민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성남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