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신문

김병욱, “성남을 양자·AI 거점 도시로”…미래 산업 중심 도약 선언

고태우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6/04/07 [14:45]

김병욱, “성남을 양자·AI 거점 도시로”…미래 산업 중심 도약 선언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6/04/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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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욱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인 김병욱 후보가 성남을 ‘양자·AI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전면에 내세우며 미래 산업 중심지 도약을 선언했다.
 
김 후보는 6일 정책 발표를 통해 “성남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양자·AI 융합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며 “모든 행정력과 정치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구상이 단순한 산업 육성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사례를 언급하며, 대규모 기술 인프라 투자가 국가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AI와 양자기술이 대한민국 산업의 새로운 DNA가 될 시점”이라며 성남이 그 중심에 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간 AI·양자기술 협력 논의를 언급하며,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성남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이 양자기술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만큼, 성남이 핵심 거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추진 중인 ‘퀀텀 고속도로(시험망)’ 사업과 관련해 “서울-판교-대전을 잇는 국가 양자 인프라의 중심에 성남이 있다”며 “판교의 IT 인프라와 기업 생태계는 양자·AI 산업 발전에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후보가 제시한 핵심 공약은 ▲판교 테크노밸리 내 글로벌 양자 기업 R&D 거점 유치 ▲성남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에 양자 컴퓨팅 도입 ▲대학 연계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등이다. 그는 “판교 기업들이 양자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 통신 보안 기술을 선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정책의 최종 목표를 시민 삶의 변화에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 활성화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교통망 확충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확충된 세수는 보육·교육·복지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양자·AI 클러스터 조성은 단순한 지역 공약이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심을 성남으로 가져오는 일”이라며 “성남을 명실상부한 경제수도로 도약시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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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뉴스ㆍ성남시민신문】 고 태 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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